남양주 호평동 천마산풍물동아리 국악대회 대상

양양 전국 국악경연대회 출전 쾌거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풍물동아리는 11일 2017 '양양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풍물동아리(회장 정명국)는 지난 11일 양양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양양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흥과 희망, 힐링이 함께하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양양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양양군, 강원도예총, 강원도 국악협회, 양양문화제위원회가 후원했다.

강원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22개 팀이 참가한 축제로서 세계 어느 나라의 민속 음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리 전통 음악으로 일반인들의 흥을 돋우는 공감대를 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국악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