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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천 다슬기 치패 방류

치패 70kg 곤지암천, 목현천, 중대천 자연으로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12 18:00:49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경안천 생태복원을 위한 다슬기 치패 70kg을 경안천(청석공원), 곤지암천, 목현천, 중대천 등에서 방류했다. ⓒ 광주시



[프라임경제]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지회장 이상훈)에서 지난 11일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과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광서 도의원, 이문섭 시의회장 및 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천 생태복원을 위한 다슬기 치패 70kg을 경안천(청석공원), 곤지암천, 목현천, 중대천 등에서 방류했다.

제 8회째를 맞이한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는 그동안 800kg의 다슬기 치패를 방류했으며,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 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 시장은 "그동안 시에서 맑고 깨끗한 경안천을 보전하기 위해 경안천변 친수공간 조성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25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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