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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한마음가족행사' 통해 임직원 노고 격려

제니엘그룹 임직원과 배우자 52명 참석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6.13 18:11:29
[프라임경제] HR서비스 전문기업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7년 제니엘 한마음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알렸다.

10일 '2017년 제니엘 한마음가족행사'에 참여한 제니엘그룹 임직원들과 배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니엘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제니엘은 △한마음행사 △전문직문화행사 △한마음가족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마음가족행사는 제니엘 그룹의 핵심 자산인 관리자의 배우자를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제니엘그룹 임직원과 배우자 52명이 참석했다.

매년 전시회나 공연관람 등 사전행사를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박인주 회장은 "과거 없는 미래가 없기 때문에 역사를 모르면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역사박물관 전시실 관람을 마친 뒤 롯데호텔로 이동해 회사소개와 박인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식사 중간 부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일심동체 퀴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최고의 이심전심 커플로는 제니엘맥의 최경덕 과장 커플이 선정됐다.  

박인주 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회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최고의 가장이 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 최고의 감동은 마지막에 있었다. 박 회장이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배우자들에게 이민규 교수의 저서 '표현해야 사랑이다'를 일일이 나눠준 것. 

책 안에 남편들의 아내에 대한 감사의 손편지가 숨겨져 아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결혼 후 처음 편지를 받았다고 밝힌 정제호 팀장의 아내 김숙희씨는 "이런 세심한 것까지 신경을 써준 회사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불러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영위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로 10여개 관계사와 1만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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