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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신부들 태교작품 전시회 개최

수지구보건소, 아기용품 등 150여점 선봬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15 10:35:39

수지구보건소는 올 상반기 태교교실에 참여한 임신부들이 만든 아기용품 등의 작품 150여점을 오는 19~21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올 상반기 태교교실에 참여한 임신부들이 만든 아기용품 등의 작품 150여점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예비엄마 80명이 참여해 바느질태교와 미술태교 등을 배워 아기용품과 액자, 삽화 등을 직접 만들었다. 

전시 작품은 손싸개, 모자, 턱받이, 딸랑이 등 아기용품을 비롯해 태명과 순산의 소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 도화지에 색연필로 엄마의 마음을 담아 그린 삽화 등이 선보인다. 

또 부대행사로 19일 오전 11시에는 태교합창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 합창단이 노래를 들려주고, 임신부복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태아와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태교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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