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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남양주 오남역 역세권서 '스타힐스' 선보여

4호선 연장 수혜지 남양주 오남역 역세권 지금부터 'up'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06.20 12:57:52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서희건설


[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이 4호선 연장의 최대 수혜지인 남양주시 오남역 역세권에서 '오남역 스타힐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힐스가 들어설 사업지는 2020년 개통 예정인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 진접선 복선전철(총 연장 14.9km)이 개통되면 사업 종점인 진접읍 금곡리에서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버스 대비 46분이란 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또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2020년 개통 예정) 개통시 오남-노원 14분, 오남-별내-잠실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상승될 전망이다.

오남역 스타힐스가 들어설 지역은 특히 지난 4월 덕송-내각 고속화 도로가 개통돼 상계, 노원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전세이전이나 신규분양 희망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를 비롯, 6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으로 광역 도로망의 확충도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대중교통 이용의 중심인 단지앞 여우내 마을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광역버스(잠실, 강남역 등)을 이용해 출퇴근이 수월한 교통 여건도 구비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를 비롯해 최대 명문 학원가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도 기대된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와 하나로마트가, 단지 배후에 펼쳐진 죽엽산과 주금산 등 녹지공간은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조경률이 35.60%(예정)에 달해 녹지 공간을 벗하는 단지로 꾸며지며 인근에 기 입주 단지가 밀집돼 오남역 스타힐스와 함께 신흥 주거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소규모 근린상권이 자리하며 도로교통망 개선으로 별내, 서울 노원 상권 이용도 용이하다.

오남역 스타힐스의 실내도 평이 높다.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 실내는 4Bay 판상형 평면을 채택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채광과 통풍도 유리하다. 'ㄷ'자 주방을 설계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전 세대에 팬트리 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남양주 최대 규모 수준의 단지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커뮤니티시설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는 오남지구를 비롯해 인접한 진접지구는 주택 노후화가 지적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지역민들이 기대감 속에서 '오남역 스타힐스'는 사업지 주변의 개발 호재에 따른 인구 유입 및 배후수요 증가도 기대를 키우고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3.3㎡당 600만원~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되면서 홍보관 오픈 전부터 신규 아파트를 기다린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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