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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일산한류월드 중심에 첫 번째 소형 오피스텔 선봬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카림애비뉴 일산' 23일 오픈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6.20 17:31:55

[프라임경제] 최근 안양,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하는 곳마다 완판행진을 잇고 있는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O1블록에서 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와 '카림애비뉴 일산'을 분양한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한류월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 전 타입이 소형면적으로 구성된 첫 번째 단지다. 그동안 한류월드 부지 내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중대형 위주로 공급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다.

반도건설은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한류월드에 선보이는 만큼 그동안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유보라만의 특화설계와 노하우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면적 23·57㎡ 총 924실 규모며 전용면적별로 23㎡ 426실, 57㎡ 498실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 반도건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지와 인접한 GTX A 노선 킨텍스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 강남 삼성역까지 17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지하철 3호선 주엽역까지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자유로 킨텍스IC와 한류월드IC, 외곽순환도로 등이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반경 1㎞ 안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빅마켓,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밀집했으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텍스전시장, 호수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인접했다.

여기에 향후 한류월드 조성이 마무리되면 킨텍스를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의 업무지구가 들어섬에 따라 1~2인 가구 배후주거지로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한류월드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한류월드는 고양시 일산동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원 약 100만㎡ 부지에 K-Pop 공연장을 비롯한 테마파크, 방송미디어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복합시설, 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지다. 현재 EBS디지털통합사옥이 입주를 마쳤으며 공동주택 시설의 분양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어온 반도건설은 이번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에도 전용 23·57㎡ 소형 평형에 맞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각 평면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23㎡은 1인 가구를 고려한 맞춤설계를, 57㎡에는 2룸 3베이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선택형 공간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23㎡ 평형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한 원룸형 오피스텔로, 거실과 침실로 실 분리가 가능하다. 또 전면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 57㎡ 평형은 거실창과 주방창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2룸 3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침실 붙박이장, 복도장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안방의 욕실 공간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반도건설이 제공하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풍부한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진다. 상가는 연면적 1만5205.96㎡, 지하 1층~지상 2층 150실 규모다.

'카림애비뉴'는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로 그동안 세종, 동탄, 김포 등에서 분양해 100% 성공 분양한 바 있다.

이번 '카림애비뉴 일산'은 일산 최초 스테이몰을 콘셉트로 지역 내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스테이몰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ㄷ' 구조의 설계를 적용한 상가다.

GTX킨텍스역(가칭) 예정지와 약 300m 거리에 위치해 투자의 정석으로 꼽히는 역세권 상가의 조건을 충족하는 데다 상가가 들어서는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924실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상품차별화를 위해 준공 시까지 관리해주는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도건설은 '카림애비뉴 일산' 일부 공간에 대해 이태원 경리단길의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셰프 장진우씨가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 컨설팅 기업 '㈜장진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디렉팅, 공간디자인 등 업무를 맡아 위탁 관리 운영하게 할 계획이다.

'도심에서 만나는 숲'을 콘셉트로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종환 반도건설 소장은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GTX 킨텍스역(예정) 이용 시 강남까지 17분대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접근성을 갖춘 데다, 23·57㎡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이 단지 내에 들어서는 사업지인 만큼 기대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오는 26~27일 이틀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3㎡(1R형)이 900만원대, 57㎡(2R형)이 7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60%)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226-3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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