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9년연속 최고기업과 2년 연속 월드클래스(World Class) 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과 '글로벌'을 강조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은행업을 둘러싼 모든 것을 원점에서 고민하고, 업(業)을 재정의하는 'Redefine 신한'을 추진해 더욱 앞서가는 신한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등 다양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에 주어지며,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이후 9년 연속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업종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에게 수여하는 월드클래스(World Class)부문 최고기업에 금융사로서 유일하게 선정돼,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아시아 리딩뱅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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