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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쉽게 빠져드는 청소년 인터넷 도박, 너무 위험

KCGP 대구센터 '클로버 학교' 통해서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줘요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7.06.23 15:54:54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는 계속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진은 도박센터에서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프라임경제] 도박을 못하게 하고 도박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 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대구에 있는 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2월부터 '클로버 스쿨'을 진행했어요. 

처음으로 진행한 곳은 소외된 아동을 보살피고 키우는 시설인 '육영학사'라는 기관이었어요. 이곳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이라는 문제를 바로 알고 도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방할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클로버 스쿨'을 실시했어요. 

도박은 '노름'을 말해요. 뜻밖에 얻는 좋은 운을 바라고 될수 없을 것 같은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을 말해요. 도박을 하다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잃고 너무 슬프고 충격이 커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죽는 사람들도 많아요. 
 
대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로버 스쿨'은 인터넷으로 쉽게 빠질수 있는 도박을 못하게 하려고 준비됐어요. 최근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법을 어기면서 온라인으로 도박하는 청소년들도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겪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어요. 

프로그램 내용은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지 바로알기, 도박을 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예방하자는 내용의 그림 그리기, 청소년 도박을 소재로 한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내가 가진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줬어요. 

김난희 센터장은 "이번 육영학사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학교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의 여러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은 물론 도박문제를 생기기 전에 미리 알고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어요.

참, 전화를 할때 서울 02번, 경기도 031번 등 국번을 누르지 않고 바로 '1336'으로 전화를 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도박에 관련된 걱정이나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어요.  




'우리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천진희(대동세무고등학교 / 1학년 / 서울)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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