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색적인 플리마켓이 열린다.
4회째 열리는 플리마켓은 27개 공방과 특구 내 5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12가지 공방 체험프로그램과 마임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 케밥·햄버거·바베큐 등 동두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놀이 코너에서는 사방치기, 고누놀이 등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물을 감싸안고 있는 그래피티·거리벽화 등 관광특구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는 지역성 짙은 행사로서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명칭을 '동두천디자인아트빌리지 보산예술시장 예뜨리 플리마켓'으로 바꾸고 매월 개최하여 관광특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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