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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방안수립 용역 추진

 

이승재 기자 | ibn7777@naver.com | 2017.06.25 10:11:06

[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협력으로 진행 되는 이번 용역은 LH가 주관하며 용역비 5억5702만원을 공동으로 분담할 예정이다.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5년, 2016년 두차례 민간사업자 공모에 의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가 사업 참여를 기피함에 따라 정상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불만이 확산되고 사업 무산 우려가 제기되어 신속한 대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인천시와 해수부, LH, IPA는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공이 직접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다.

이번 용역과업의 범위는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사업타당성 조사, 사업화 방안을 망라한다. 또한, 신포역, 인천역 등 역세권과 인천여상일원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는 원도심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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