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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학동역 씨엘타워 내달 착공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6.26 10:27:27

ⓒ 씨엘타워

[프라임경제] 대한민국에서 강남은 최고 수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그만큼 상권이 발달해 어느 지역이든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강남구청역과 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학동역 부근은 발달된 대중교통 만큼 기본적인 유통인구가 보장돼 상권발달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강남의 주요 교통수단인 학동역과 지상에는 논현로와 학동로가 교차하며 하루 유동인구가 4만5000명에서 4만9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논현동 건축자재 특화지구와 먹자 거리가 가까워 약 11만여 명으로 예상되는 주거인구까지 합치면 상권의 비전은 높은 수준이다.

건설회관 등 주변의 빌딩만 봐도 중소형 건물과 대형 빌딩들이 밀집해 있고, 여러 기업들의 중소형 사옥들도 신축 중이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도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는 현재까지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요식업, 카페, 병의원, 병원 등등 생활 속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들이 아직 제대로 입점될 만한 제대로 된 상가건물은 찾기 힘들어 현재 조성, 분양 중인 곳들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이다.

그 가운데 7월 초 착공돼 2018년 중순 준공 예정에 있는 씨엘타워(CL Tower)는 학동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근린상가로 분양을 시작했으며, 준공 시 여러 생활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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