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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취약계층 여성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6.27 09:45:12
[프라임경제]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이 운영하는 라이나생명 통합센터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자선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350만원 및 기부 물품은 서울시여성보호센터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코퍼레이션 라이나생명 통합센터 임직원이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여성보호시설에 기부했다. ⓒ 한국코퍼레이션


라이나생명 통합센터 임직원들은 자발적 물품을 기부하고 구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선바자회에 동참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이 참석해 현장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근로자가 많은 한국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이 여성을 보호하는 시설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 더해 김현겸 대표는 "한국코퍼레이션은 자선 바자회, 선풍기 기부, 지역사회단체 봉사 등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을 거들었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2002년부터 라이나생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 3월에는 라이나생명 콜센터를 서울역에 위치한 자가 컨택센터로 이전해 통합센터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AI,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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