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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단급식소 등 756곳 위생점검 실시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27 17:02:10
[프라임경제] 용인시 기흥구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75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는 영업장 위생관리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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