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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주말 2만5000명 방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초역세권 단지…9호선·올림픽대로 이용 사통팔달 교통망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6.27 20:50:14

[프라임경제]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지난 23일 개관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5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순위, 다음 달 3일 2순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오는 28일, 1·2순위 다음 달 7일이다. 지정계약일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모습. ⓒ 대우건설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우천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고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 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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