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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항버스 청소년 요금 최대 3600원↓

3개 공항버스업체와 합의, 7월11일부터 적용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6.28 09:31:54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지난 5월 시내버스에 대해 청소년 요금할인을 단행한 후 7월 11일부터 공항버스에도 최대 3600원까지 할인을 시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그동안 성인과 똑같았던 경기도 공항버스의 청소년 이용 요금을 일반 성인대비 70%로 할인한다. 어린이 요금은 30%에서 50%로 할인폭이 늘어나고, 일부 인천공항 노선은 성인 이용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은 7월11일 첫 차부터 성인요금(1만2000~6000원)의 70% 수준인 8400원~4200원으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 요금도 현재 성인요금의 70%인 8400원~4000원에서 50%인 6000원~3000원으로 각각 20%씩 추가로 요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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