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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가족 여름맞이 봉사캠프 실시

중증장애인 생활보조 활동 지원…'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6.28 15:23:51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 가족 여름맞이 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봉사캠프에는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한화건설 직원들과 가족들이 여름맞이 봉사캠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봉사캠프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안마를 해주고 함께 산책을 하며 치료를 도왔다. 또한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등을 청소하고 식사보조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감자캐기 등의 농촌체험활동과 봉사에 관한 강연을 수강하는 나눔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명동 지원팀 대리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매년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를 전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1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20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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