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MIP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MIP 9기 49명은 3월 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의 필수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병화 부행장은 "여러분의 기업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파트너로 더욱 최선을 다해 '백년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료식 행사인 명사 초청 특강에는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이 참석해 '한국 경제의힘' 이라는 주제로 MIP 회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신한 MIP는 지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9기까지 총 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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