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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어린이 교통사고 줄여주는 '교통안전 반사경' 인기예요

루미세이프가 "아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라고 홍보해요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7.09 23:50:52

루미세이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 반사기능도 있고, 길 잃은 어린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 루미세이프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일하는 빈미영 연구위원이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통날보다 5월5일 어린이날에 1.7배나 많이 생긴다"고 말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날인데 어린이가 자동차로 인해서 다치거나 사고가 나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니 정말 슬픈 일이예요.   

이런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반사경'을 만드는 회사인 '루미세이프'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반사경을 아주 싼 가격에 판매했어요. 루미세이프는 북쪽 유럽의 핀란드라는 나라에서 만든 상품이고,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요.
 
루미세이프는 5월 한달 동안 안전반사경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했는데요. 행사 제목은 '아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였어요. 

루미세이프 안전반사경은 빛의 반사가 필요한 어린이, 할아버지, 할머니, 장애인과 같은 힘이 약하고 보호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가 날 일을 미리 방지해 줘요. 낮이나 밤에 걸어다닐 때 빛의 반사가 이  사람들을 보호해 주는 거예요.

옷이나 가방에 달고 걸어가는 사람은 자동차에 부딪힐 가능성이 10%로 줄어들어요. 300m의 먼 거리에서도 운전하는 사람의 눈에 '안전반사경'이 확실하게 비추어져요. 운전자는 걷고 있는 사람과 부딪히기 전에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요. 

루미세이프는 안전반사경에 예쁘고 멋진 만화 주인공 그림을 넣기도 하고, 예쁜 꽃무늬 등 다양한 모양의 반사경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아요. 여기에 뛰어난 반사 기능이 있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미리 방지해 주어요.

루미세이프 안전반사경은 길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린 불쌍한 어린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 루미세이프



또 엄마 아빠를 잃어버리는 어린이가 생기지 않게 하는 서비스까지 해 주어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줘요. 

루미세이프는 키자니아, 이마트, 교보문고, 홈플러스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강지현(고양국제고등학교 / 1학년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유종한(22세 / 나사렛대학교 3학년 / 서울)  
김영민(22세 / 안양) 
윤혜성(27세 /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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