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희건설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 교통편 겹호재 '주목'

평균 분양가 700만원대, GTX연장 구성역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7.04 18:42:09

[프라임경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가 제 2경부고속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등 교통호재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는 오는 2021년에 제 2경부고속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 계획이 잡혔다. 이 외에도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 개통도 단지 입지에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투시도. ⓒ 서희건설

특히 용인시 역삼지구에는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수서)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둬 더욱 주목받는 상황이다.

GTX 구성역 개통으로 삼성역과 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 경기도 남부 접근이 용이해진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GTX연장노선 개통 시 교통환경이 개선돼 각광받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용인시청과 연계한 용인행정복합도시 개발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이 지역은 5000여 가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신갈 IC, 분당선 구성역과 가까운 용인 언남 지구의 경우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에 뉴스테이를 포함한 6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찰대 본관과 운동장 등은 존치 후 여성·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은 지난달 말 용인 역삼지구 5000여 가구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약 6개월만에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완료했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지역 내 최초 43층, 전용 65㎡가 448가구, 75㎡ 185가구, 84㎡가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 총 1149가구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꾸려진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스타힐스의 경우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이 문제가 되면 사업 기간이 늘거나 비용 증가 등 불안요소가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계약금도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받아 안심할 수 있다"며 "작년 상반기 경기도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0만원, 용인시 1500만원대인 것을 감안했을 때, 서희 스타힐스 센트럴시티의 평균 700만원대 분양가는 안정적인 투자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첨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