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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협회, 미래환경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유영미 SBS 아나운서·홍일화 재불 화가·김지수 신인배우 수여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7.05 08:57:51

[프라임경제] 환경부 산하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가 미래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위촉패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SBS 유영미 아나운서, 재불화가 홍일화 작가, 신인배우 김지수씨다. 이들은 친환경 캠페인, 환경통합 지원사업을 위해 스스로의 재능과 실천에 대한 소신을 최대한 발휘해 환경을 위한 '실천적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4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영미 SBS 아나운서·홍일화 재불 화가·김지수 신인배우와 향후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위촉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홍보대사 홍일화 작가, 유영미 아나운서, 배우 김지수씨. ⓒ 한국미래환경협회

(사)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는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보전 및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는 활동에 일조한다. 

유영미 아나운서는 SBS아나운서 부장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프로그램인 SBS라디오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을 22년째 제작, 진행하는 베테랑 아나운서며, 아나운서 최초로 최고오디오상(The Voice of SBS)을 수상한 바 있다.

홍일화 작가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불 화가다. 프랑스, 미국, 벨기에, 스페인 등에서 22차례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EBS미술기행 진행, 영화 '리얼'에 아티스트 협업으로 참여해 영화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홍 작가는 여성의 미를 탐구하는 작가로 미국 향수 에어린과의 협업이 패션 잡지 보그(VOGUE)에 소개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투자자인 짐 로저스와 빈센트 반 고호 재단에서 홍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배우 김지수씨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대표자 이범수) 소속 배우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와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그동안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키워왔다.

이번에 위촉된 유영미, 홍일화, 김지수 홍보대사는 향후 2년 동안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공익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공익광고, 환경 인식개선 영상물 제작, 캠페인 그림 디자인 지원, 환경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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