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1일까지 도시농부학교 참가 모집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

[프라임경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마평동 시민농장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도시농부학교와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텃밭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기법, 텃밭 및 정원 설계 등의 기초교육을 8월22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6시까지 3시간씩 진행한다.

어린이농부학교 체험 모습. ⓒ 용인시

어린이농부학교는 초등학생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까지 2시간씩 운영된다. 부모님과 함께 텃발 정원 만들기, 텃밭에서 함께하는 생태체험, 퇴비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응시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