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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이동 어려움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전달·운전교육도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07.05 09:57:13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는 4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한 올해 사업은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총 39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이 차량 기증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한국타이어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전은주 센터장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애란세움터 양혜경 원장 3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또는 초보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전상식과 타이어공기압 점검을 비롯한 각종 차량관리 방법 등의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꿈을 펼치고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만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나눔사업, 차량나눔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또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지원을 통한 사회안정망 마련 및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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