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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디지털 미래 실현"

역대 최대 규모 '델 EMC 포럼 2017' 성공적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7.06 16:36:31
[프라임경제] 델 EMC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델 EMC 포럼 2017'을 6일 4700여 명의 IT 업계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델 EMC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델 EMC 포럼 2017'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4700여 명의 IT 업계 관계자, 고객들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델 EMC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 델 EMC



이날 행사에서 델 EMC는 '실현하라(REALIZE)'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델 EMC의 최신 전략과 솔루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김경덕 델 EMC 한국 커머셜 비즈니스 총괄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진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과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델 EMC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의 기조 연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전무의 초청 연설이 진행됐다.
 

'델 EMC 포럼 2017'에서 기조 연설을 한 웹스터 사장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 델 EMC


'디지털 미래를 실현하라(Realize your digital future)'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 웹스터 사장은 "전 세계 기업 중 오직 5%만이 디지털 혁신을 달성했는데 이 기업들은 기존 기업보다 매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더 높았다"며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위한 세 가지 축으로 △IT 혁신(IT Transformation) △업무생산성 혁신(Workforce Transformation) △보안 혁신(Security Transformation)을 제안했다. 또 이를 위한 델 EMC의 구체적인 솔루션도 제시했다.
 
오전 기조연설 후 오후 트랙에서는 델 EMC 및 델 테크놀로지스 계열사를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업계 리더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25개의 세션이 펼쳐졌다. 세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던 인프라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 △클라우드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등 5개 트랙으로 나눠 클라우드와 IoT,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는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델 부스는 국내 최초 공개 제품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델 EMC는 이번 포럼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올해 각종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각광받고 있는 PC와 주변기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델 EMC


이번 행사에서 델은 세계 최초 8K UHD 모니터인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인치 8K 모니터'를 비롯해 △에일리언웨어(Alienware) 25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개념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델 캔버스 27(Dell Canvas 27) 등 올해 CES와 컴퓨텍스(Computex)에서 각종 디자인 상을 휩쓴 혁신적인 PC와 주변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 한편에는 델의 제품을 통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VR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델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시각 효과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등의 제품들을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 공개된 VR 게임 또한 델의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한편 델 EMC의 이번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인 VM웨어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시스코 △브로케이드 △스플렁크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뿐 아니라, 델 EMC의 총판사인 △대원 CTS △코오롱베니트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총 30개 국내외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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