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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다우미' 봉사활동

대학생·임직원 70명, 제주 오름 가치 보전 동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07.07 16:23:22

ⓒ 이니스프리

[프라임경제] 이니스프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다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7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전국 대학생 △제주도민 △경영주 △임직원이 참여해 제주 자연생태를 배우고 지키고 알리는 환경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번 제주다우미 활동은 제주와 서울에 소재한 대학생들과 이니스프리 임직원 7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폐타이어 매트 철거, 친환경 식생 매트 교체 등 690m 구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더불어 교육, 그룹 활동을 통해 오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보냈다. 이를 바탕으로 오름 등반 에티켓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바르게 오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금오름 등 6개 오름 탐방로 정비 활동을 마쳤다. 오는 9월 남송이오름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5년간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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