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베트남과 인도에 희망 나눕니다”

삼성물산, 글로벌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교육 인프라 구축 활동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07 17:30:16

[프라임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대표이사 최치훈, 이하 삼성물산)은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 냐미 마을과 반닷 마을에서 지난 3일 삼성물산 3호 마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삼성물산은 이 지역  78세대의 주택을 신축 및 개보수하고 20가구의 축산농가에 바이오 가스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2개 학교에 IT교실과 화장실, 음수대 등을 제공했다.

인도 드림 트모로우 4호 사업을 완료한 뒤 학생들과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물산

지난달 27일에는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뭄바이 시 반두프, 물룬드, 다다르 지역에 총 4개 학교를 건설하는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을 완료했다. 삼성물산은 지역 내 30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교실과 도서관, 식수 및 위생 시설을 지원하고 아동 교육권리 신장을 위한 의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삼성물산 마을(C&T Village)' 조성활동과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반두프 지역 학교(Shri Saraswati Vidyamandir School) 이사인 스와란잘리(Ms. Swaranjali Sawant)씨는 "음수와 위생시설, 여학생들을 위한 교내 화장실과 도서관 구축으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