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22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광주시
[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제22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광주시는 '성평등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성평등 대상은 개인 및 기초자치단체 분야로 나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2015년에는 경기도 성인지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여성가족부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과 행정적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등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다.
또한 폭력예방 교육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의식향상 및 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정책 기반 및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