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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창립 14주년 맞아 워크숍 실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소통하는 사내 문화 조성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7.11 11:57:13
[프라임경제]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충청북도 보은에서 창립기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는 전 직원이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기업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중이며, 이번 워크숍도 소통하는 사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본사의 임직원을 포함해 27개 팀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위주인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숍이 아니라 공감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팀의 개성에 맞는 팀원 소개 및 업무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씨엔티인들의 숨은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장기 자랑 시간을 보냈다. 

여기 더해 지난달에 진행한 다이어트 레이스 시상식도 이어졌다. 다이어트 레이스는 참가자의 체중에서 6%를 감량 목표치로 설정한 후 목표 체중을 달성하는 사내 체중 감량 프로모션이며, 17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약 100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외에도 둘레길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 대표가 직접 올해 상반기를 결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화성 대표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흥미를 더한 다이어트 레이스 같은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진행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으로 전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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