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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방협, 이웃사랑 봉사활동 '구슬땀'

단원구 소재 '풍도'서 재능봉사활동 전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7.12 10:18:07
[프라임경제]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이하 한신방협)는 7월 하계 휴가시즌을 앞두고 지난 8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풍도를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신방협은 지난 8일 풍도를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 한신방협

12일 한신방협에 따르면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거리에 위치한 풍도 복지회관을 방문한 한신방협 회원들은 풍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고 필요한 물품 등의 조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산하 메세나뷰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을 전주민에게 전달하고, 다빈치스타일에서 지원한 LED등을 설치하는 재능봉사활동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창곤 한신방협회장은 "풍도는 작은 섬으로 야생화가 유명한 만큼 산으로 이뤄져 있어 농사가 힘들어 쌀이 상당히 귀하다"고 말했다.

이어 "독거 어르신 등 가정 52가구가 밥을 못 드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돼 가슴이 아프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오는 9월 52가구 어르신들에게 쌀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협회에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기부를 아끼지 않은 기업체 CEO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봉사활동"이라며 "후원 및 봉사에 참여한 특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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