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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 노원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분양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12 17:38:48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대표이사 박창민)이 오는 1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노원구 상계동 172-1에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39~104㎡ 10개 타입 총 810가구로 구성된다. 상계뉴타운 첫 일반 분양 아파트로 이 중 조합·임대분을 제외한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 총 444가구 분양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대로 책정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는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상계뉴타운의 타 아파트들도 분양을 앞뒀기 때문이다. 현재 5개 구역의 상계뉴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상계6구역(롯데건설) 분양이 예정됐다.

더불어 서울시가 지난 2월 ‘창동(도봉구)-상계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 개발계획까지 맞물려 지속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는 서울 내 초 역세권으로 교통 환경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과도 가깝다.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km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도 추진 중이며,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4호선 연장도 진행 중이라 향후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밖에 지하철 8호선 잠실역까지 환승할 수 있는 별내선의 추가 연장 계획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가시화되고 있다.

단지 내 인근에 위치한 수락산 등산로와 조경시설을 연결해 입주민의 녹지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지하철 고가차로와 인접한 101~104동에는 메타세쿼이아와 섬잣나무 등의 차폐수림대를 조성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조경을 이용한 방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보도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 강북 내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문 교육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인프라도 양호한 수준이다.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상계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 및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주민회의실, 노년층 전용공간인 시니어클럽 등을 구비했다.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는 4Bay 또는 양면개방형 특화설계로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가구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A타입과 84㎡  A타입에 4Bay 설계, 59㎡  B타입과 84㎡  B타입에 양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84㎡  A타입과 84㎡  B타입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 설계를 적용, 입면 특화와 함께 서비스면적 극대화 효과를 냈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200만화소 폐쇄회로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등을 갖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을 분리한 스마트 욕실을 안방 부부욕실에 배치하고 고급호텔 분위기의 매립형 샤워 수전, UV램프를 이용, 칫솔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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