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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지축지구 '반도유보라' 분양

교육시설·근린공원·상업지구 갖춘 지축역 프리미엄 허브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14 15:15:00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14일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 '지축역 반도유보라' 분양에 나선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24~29층, 5개동, 전용면적 76·84㎡로 구성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총 54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9세대 △84㎡ A타입이 275세대 △84㎡ B타입이 24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축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전체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 이곳은 정부의 신도시 공공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희소성이 높은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축역 반도유보라' 단지 투시도. ⓒ 반도건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이용 시 서울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근에 위치해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서울 3호선 구파발역과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이 한 정거장 거리이며, 개발 개통예정인 GTX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어 롯데몰(은평점)과 다음 달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고양, 이케아(고양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한 데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이 보장된다.

또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도보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에서 창릉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녹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임에도 반도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대형 평형 못지않은 구조를 선보일 방침이다.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76㎡은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장과 현관 대형신발장(양면),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활용성을 극대화한 안방 Walk-in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가전 및 기기를 사물 인터넷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중앙광장, 열린공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민 자녀를 위한 특화시설인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백운성 반도건설 소장은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축지구 내에서도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옆 근린공원과 인근 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입지를 갖췄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6·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라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지축역 반도유보라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8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 시 5%,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원흥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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