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에어아시아 음성 인식·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신속·친절 서비스 기대 "추후 세일즈 센터 운영 이어질 것"

[프라임경제] 국내 푸드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에어아시아의 음성인식과 모바일 앱의 UI·UX서비스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어아시아는 시엔티테크의 기술력과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율 씨엔티테크 COO(해외총괄)는 "에어아시아 이용 고객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세일즈 센터 대행 운영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종과 업태의 콜센터 및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효율적으로 관리·운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청년비전을 위한 청년들의 감성과 비전을 담은 공간인 프리미엄 독서실 'CNT 스터디센터'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