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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랜드마크시티역 5분 도보거리 주거용 오피스텔 2784실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18 16:54:09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오는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84㎡ A 795실 △84㎡ B 447실 △84㎡ C 329실 △84㎡ D 269실 △84㎡ E 478실 △84㎡ F 266실 △84㎡ G 188실 △84㎡ 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 ⓒ 현대건설

이 단지는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한 편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입지여건도 양호하다.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 데다 인천타워대로, 센트럴로와 인접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고,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계획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 녹지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동쪽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경관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부속동 지열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 힘썼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고화질 폐쇄회로(CC)TV(200만화소), 욕실폰+비상콜 버튼, Push Pull 디지털도어록, S-IT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UPIS 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여러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다. 어린이를 배려한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 키즈스테이션 등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100만원(자기앞수표 1매) 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 가능하다.

현대건설 측은 분양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게 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이며, 27일 당첨자 발표 뒤 28일에서 29일까지 양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단지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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