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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여름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게 가장 좋아요

대학생 100명중 76명 정도는 올해 여름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원해요.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7.18 19:19:00

대학생들의 100중에서 96명 정도가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어요. ⓒ 뉴스1



[프라임경제] 대학생들 10명 중에서 9명이 자기가 살고 있는 시청이나 구청,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대학생 100명중에서 76명 정도가 올 여름 방학에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한거죠.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는 인터넷 사이트인 '알바몬'이 대학생 942명에게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를 물어봤어요. 이 물음에 답한 대학생 100명중 96명은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좋아한다고 답했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 100명중 97명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말했데요.

대학생들은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로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어서(65.9%) △국가가 하는 일과 관련된 일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37.3%) △한시간 일 할 때마다 높은 돈을 받을 수 있어서(31.2%) △임금을 받지못하거나 밀리는 등의 부당한 일을 겪을 확률이 낮아서(30.5%)라고 말했다.

알바몬이라는 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봤더니 관공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알바몬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사람들 100명중 82명은 관공서 아르바이트가 만족스러웠냐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말했어요. 이들 역시 △좋은 환경에 일할 수 있는 것 △국가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것 △일하는 시간이 잘 지켜지는 것 △돈을 받는데 있어서 부당한 대우가 없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5월 11일에서 20일쯤부터 공짜로 여름 방학에 할 수 있는 관공서 아르바이트 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할거래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역마다 어떤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은는 가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이수진(제천 세명고등학교 / 3학년 / 충북)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현 샤프에스이감수위원 / 27세 / 서울) 
김영민(22세 / 안양)
김영현(25세 / 용인) 
유종한(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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