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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릴레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19 17:40:03

[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역 어르신들 몸보신을 위한 릴레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19일 구세군과 함께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새골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음식과 함께 식전 노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은 이날 만수동 일대 임대주택 200여 가구 주민들에게 '무료 칼갈이' 서비스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이 19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개최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 포스코건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며,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지역별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포항 무료급식소에서 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1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달 7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현장 직원들이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초대해 갈비탕을 대접했다"며 "이번 인천 활동도 부산·포항에 이은 릴레이 나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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