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직장인들은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면 아르바이트 꼭 할거래요

재미있는 장소인 영화관이나 놀이공원에서 하는 알바를 원해

[프라임경제]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 직장들 100명 중에서 86명(86.2%) 정도가 "아르바이트를 꼭 하겠다"고 대답했어요.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과 직원을 뽑으려는 회사가 정보를 주고 받는 인터넷사이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 사이트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337명에게 질문을 해 보았어요.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영화를 보는 극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고 대답한 사람이 100명중에서 18명(17.7%)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어요.

두 번째로는 100명중에서 15명 정도(15.3%)는 "놀이공원이나 정해진 주제나 이야기로 만들어진 공원인 '테마파크'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대학교에서 사무를 보는 일이나, 책을 빌려주고 책을 언제나 읽을수 있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도 100명중에서 14명(14.2%) 정도로 사람들이 원했어요.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1위가 영화관에서 일하는 거예요. ⓒ 잡코리아

아르바이트를 이렇게 고른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니 가장 많은 대답이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가 1위였어요. 두번째는 "일자리를 얻을 때 도움이 될수 있는 경험을 미리 해보고 싶다"였어요. 세번째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가 꼽혔어요.  

"대학생으로 돌아가도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직장인들도 있어요. 이유는 "일하는 시간 외에 남는 시간에 쉬거나 놀고 싶다"라는 이유가 많았고, 이어서 "나를 위해 공부를 하거나 자격증 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 등과 같은 대답이 나왔어요.    

한편 직장인들에게 "요즘 대학생들에게 꼭 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여행을 꼭 많이 가라"고 말하라는 대답이 1위였어요. 2위는 "다른 나라에 가서 짧은 시간이라도 공부하기"였어요. 3위는 "취미 활동을 하는 모임이나 남을 돕는 착한일과 같은 봉사활동을 하라"였어요. 

이밖에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꼭 만나봐라 등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우리모두소중해' 편집위원(1365 자원봉사자) 

정윤서(신도림중학교 / 1학년 / 서울 / 14세) 

배서연(신도림중학교 / 1학년 / 서울 / 14세)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세) 

이광수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세) 

김경현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세)  

김시훈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