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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청소년교육' 중점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7.21 09:46:01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해 교육하는 모습. ⓒ 용인시청


[프라임경제] 경기 용인시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 고취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체험 탐방프로그램 사업은 7월부터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 대표자와 관내 진로담당교사, 교육서비스업체 대표 등 TF팀을 구성해 △환경코스(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저수조, 태양광발전소) △교육코스(장기요양서비스, 게임문화선도, 문화유산답사) △문화코스(쿠키만들기, 공연예술)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사회 홍보와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청소년 교육과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 사회적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총 26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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