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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4~2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판전 열려

판로 확보 돕기 위해 유치…100여 품목 50~70% 할인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7.21 09:53:03
[프라임경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판매전을 유치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를 비롯해 나인,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한식품, 세일, 성화물산, 성림 등 모두 11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 등산화, 의류, 시계, 주방용품, 스포츠 웨어, 가방, 식자재, 내의, 양말, 식품 용기 등 1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좋은 제품을 정가보다 50~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은 지난 3월부터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성남시청에서 판매전은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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