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한여름 밤의 꿈' 문화봉사활동 펼쳐

야외 노천극장 어린이 영화관람 포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진행

[프라임경제]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대표 박형출)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꿈' 문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한여름 밤의 꿈' 문화봉사활동에 참여한 KT IS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IS

KT IS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18일 '사랑해 빨간밥차'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식을 담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드림빌 아동시설을 찾았다. 

임직원 봉사단은 야외에 마련한 식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한 뒤 VR체험, 야외 노천극장 어린이 영화관람 등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쌓았다.  

여기 더해 봉사단은 트램플린과 빨래건조기 등 아이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구입해 행사 당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문화봉사활동의 경우 KT고객센터 상담사들이 네일아트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 KT고객센터는 감정노동자들의 업무 만족과 감성 케어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상담사 대상으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상담사들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소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최재의 KT IS 고객서비스사업부문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즐거운 추억을 전해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T고객센터 상담사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