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24일 청주시청에서 박현종 bhc 회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bhc와 가맹점주들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 중인 지역 자원봉사단에 치킨 500마리를 지원했다.
박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지역주민들 소식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자경영 4주년을 맞이한 bhc와 모기업 로하틴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bhc의 나눔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로 명명,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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