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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경상남도 진주시에 청소년 위한 직업체험관을 짓고 기뻐했어요"

디지털 방식의 농촌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미래 일자리 체험해 볼 수 있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7.25 20:29:08

이창희 진주시장이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든 장소인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어요. ⓒ 진주시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6월29일 진주시의 책임자인 이창희 진주시장과 교육기관, 그리고 일반 시민 250명 정도가 참석해 진양 호수 일대에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 및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만들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어요.  

진주시 판문오동길에 있는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업의 미래를 열어 갈 공간으로, 디지털방식의 농촌체험마을과 입체영상관, 새싹놀이방으로 되어 있어요.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청소년이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해 보고 앞으로의 직업을 찾으며 전공을 알아보는데 도움을 주는 곳이예요. 이 곳에는 직업 찾아보기, 다양한 직업 경험, 직업체험장의 기반 마련, 학교와 직업 체험하는 곳을 연결,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직업체험과 같은 기능을 함께 갖고 있어요.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7월 1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며, 진주시 인터넷 사이트와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진양호공원'을 치거나, 055-746-0071로 전화하면 돼요.   

경상남도 진주시에 청소년을 위한 체험관을 짓고,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어요. ⓒ 진주시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하 말씀에서 "어린이 농촌테마 체험관은 진주시가 진행하는 사업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도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은 놀면서 체험하고,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진주시는 이를 위해 54억원의 사업비로 공원을 만드는 계획을 바꾸는 등 미리 절차를 거쳐서 2015년부터 농촌테마공원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농촌테마공원은 총 규모 2만3900㎡의 공간에 체험관과 주차장, 광장, 숲속 산책로, 쉼터 등 온갖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우리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유민경(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8세 / 상하이) 
홍가연(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7세 / 상하이)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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