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은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세계적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체결하는 첫 협약식인만큼 건강한 직장 문화와 창조적 노사관계,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상생과 신뢰의 창조적 기업문화 선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개선 △고용유지 및 확대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일과 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경영정보 공유를 통한 투명경영·윤리경영 정착 등이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회사의 근속연수는 약 14년 수준으로, 연 평균 급여 역시 국내 500대 기업 중 15위 수준(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이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주2회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근로를 근절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하면서 남성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업계 최정상의 근로환경을 제공 중이라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통해 대내외 고객과 상생하는 글로벌 화학 기업이 되는데 소중한 자산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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