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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한화건설 회사 안에는 '채움'이라는 도서관이 있어요

'젊은 한화 만들기' 첫 번째 계획으로 도서관을 만들었어요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28 19:02:29

한화건설 직원들이 회사안에 만들어진 '채움'이라는 도서관앞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요.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아파트나 건물을 짓는 회사인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6월7일 '젊은 한화 만들기' 계획의 첫 번째 행동으로 회사안에 '채움'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을 만들었다고 알렸어요.

도서관 이름을 '채움'으로 지은 이유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머릿 속에 채운다는 뜻이 들어 있어요. 또 도서관에서 지식을 채우는 것을 비롯해 생활에 양식이 될 '교양' '품위'를 많이 배워서 채운다는 뜻도 있대요. 마지막으로 잠깐의 시간동안 도서관에서 쉴수 있는 마음의 시간을 채운다는 뜻이 있대요.

회사 안에 만들어진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을 통해,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 더 재미있고 신나게 일을 할수 있게 만든 거예요. 

이 '채움'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위치해 있는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한화건설 건물의 11층에 있어요. 회사는 도서관에 회사의 하는 일과 관련된, 집짓는 일과 관련된 전문적으로 쓴 책 약 500권을 마련해 놓았어요. 이 책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약 2000권이나 마련했어요.  

도서관의 책들 중에는 직원들이 집에서 가지고 와서 스스로 도서관에 기부를 한 책도 많아요. 그래서 의미가 많은 도서관이 됐어요. 

한화건설은 매달 직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조사해서 그 책을 구입해서 도서관에 놓아 두고 있어요.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이번에 문을 연 채움이라는 도서관을 통해서 직원들이 바쁜 하루 중에도 쉬는 시간을 갖게 해서, 일을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신나고 즐겁게 일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어요. 

한화건설은 회사안에 '채움'이라는 도서관을 여는 것 등 '젊은 한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가장 큰 예로 6월부터 '양복과 같은 불편한 정장을 입지 않고 좀 더 편한 옷을 입는 날'을 일주일에 2번 실시했는데, 이제는 5번으로 바꿨다고 해요. 

이것 말고도 과장에서 상무 등으로 회사에서 직위가 올라갔을 때 한 달 동안 쉴 수 있게 해 주는 '안식원제도' 등 을 처음으로 시작해서 일하기 좋은 회사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이수현(오류중학교 / 2학년 / 15세 / 서울) 
정주현(성수중학교 / 2학년 / 15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감수위원 / 28세 / 서울)  
이광수(감수위원 / 24세 / 서울)  
김경현(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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