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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까지 30분'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역세권·교통호재·녹지 '3박자' 고루 갖춰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27 15:09:56

[프라임경제] 전세난민을 중심으로 서울을 벗어나는 탈 서울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전출 인구는 총 59만3944명이다. 특히 경기로 전출한 인구는 절반이 넘는 약 37만7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16만7209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탈 서울 인구가 경기로 유입되는 까닭은 수도권 아파트 중 교통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가격이 저렴한 곳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46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가 언급되고 있다.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는 15만6376㎡(7만8247평) 부지에 지상 25층 규모 30여 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5㎡, 84㎡ 약 30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서해안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수월하게 서울로 진출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39·77번국도, 15·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진출입도 용이하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안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서희건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편 외에도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에 축구경기장보다 넓은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되고 넓은 동 간 거리로 인해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 등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반분양 전 잔여세대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는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는 화성 남양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업이 지연돼 불안해하는 타 지역조합 아파트와 달리 지구단위결정고시와 조합설립인가가 모두 완료돼 착공만 남았다.

조합 측은 일부 잔여세대에 착공 후 일반 공급가보다 낮은 3.3㎡당 700만원대로 선착순 공급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서울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수도권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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