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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내 PC 기부한데이"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협력…작업 통해 새것처럼 손질 마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7.28 09:55:57

[프라임경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내 피시(PC) 기부한데이(Day)' 행사를 통해 관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노트북과 PC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PC 재생 전문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일거양득을 실현한 사례라 더 뜻깊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과 PC를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 프라임경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과 PC를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 프라임경제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2년에 1번 '내 피시 기부한데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PC 등을 기증받아 사회소외계층에 선물하는 것. 

이번에는 관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노트북 10대, 데스크탑 PC 20대를 제공하기로 결정, 27일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 행사 외에도 PC 재생 전문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일정 사용 수명에 도달한 업무용 중고 컴퓨터들을 제공, 데이터 소각과 재생한 다음 개인용으로 적합한 프로그램 설치 등 최적화해 사회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임직원 기부 행사 역시 피플앤컴을 통해 최적화를 진행, 관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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