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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기아자동차가 자동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어요.

미국에서 새로 나온 차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자동차가 월등히 앞섰어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7.07.28 12:18:39

기아자동차는 미국의 마케팅 정보회사 '제이디 파워'의 새로 나온 자동차 품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어요. 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3년 연속으로 최우수 품질상을 받으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어요. ⓒ 기아자동차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만든 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품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어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품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시장조사를 하는 회사인 '제이디파워'라는 회사가 지난 6월21일 올해 만든 새로운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조사했어요. 이 결과 현대자동차가 6위를 차지했어요. 또 우리나라 자동차 5대가 최우수 품질상을 받으며, 2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어요.
 
기아자동차는 일반브랜드 분야에서 우리나라 회사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으로 1위를 했어요. 현대자동차도 토요타, 폭스바겐 보다 앞선 4위에 올라서 두 회사 모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품질을 자랑했어요.  

특히 기아자동차는 지난 1987년 부터 31년동안 진행된 새로 만든 자동차의 품질을 평가하는 '신차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전체 1위를 한 최초의 회사예요.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벤츠나 아우디, 일본의 렉서스, 인피니티, 미국의 캐딜락 등 훌륭한 고급자동차들을 이기고 우리나라 자동차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어요.   

특히 '쏘울'은 3년 연속으로 최우수 품질상을 받으며 가장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니로'는 미국 북쪽지역에 판매된 지 첫 해만에 소형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시장에서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원래 있던 자동차 개발 기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가진 '품질 표준(Q-Standard)'을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어요. 

자동차를 만드는 곳에서도 함께 일하는 협력회사와 직접 품질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현대자동차그룹만의 소통 시스템인 '품질 클러스터'를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 '제이디파워'의 조사 결과는 미국 고객들에게 자동차를 살때 기준이 된대요. 회사마다 품질의 상품성을 확인해 보는 중요한 자료로도 쓰여요.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가 더 많이 팔리고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도 이번 조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 기아차가 살아남기 어려운 자동차시장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품질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선의 비결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최고로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모두소중해' 편집위원

윤현정 (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8세 / 중국) 
박주은 (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박지현 (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 (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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