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성남시, 국민 아이디어 19건 정책 반영

금상·까치상 등 6단계 시상 등급 결정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7.28 14:22:21
[프라임경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31일 오후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창의 정책 제안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한 '국민생각함'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484건의 국민 제안 중에서 실무부서 검토로 채택된 아이디어 19건을 놓고 점수를 매겨 금상, 까치상 등 6단계의 시상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다. 

심사 안건은 △청년 복지관 건립 △청년들이여 꿈을 배우자 △청년행복문화 센터 △아이가 타고 있어요(스티커 제공) △유모차 이용주의사항 안내 △유모차 소독기 비치 △어린이집 유치원 차량 내 갇힘사고 방지 △육아물품 대여서비스 △백화점 같은 성남시 유모차 대여소 만들다 등이다.  

이 9건은 '청년이 답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주제로한 성남시 창의 정책 공모로 제안받은 334건 중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아이디어다. 

다른 10건도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제안이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성남시 관련 제안 150건 중에서 채택됐다. 종합 평균점수에 따라 금상 8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노력상 100만원, 까치상 50만원, 등급 외 참가상 10만원 이내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초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