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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17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7.31 11:34:20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견학·체험케 하는 '2017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

100명의 임직원 자녀는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고 부모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국내 최고규모 용산호텔 현장도 방문했다.

이후 자녀들은 경기 안성에 위치한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1박을 하며 체험학습, 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여한 직원 자녀들이 지난 26일 경기 안성 엄마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1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 특히 이 행사는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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