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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보건소 '생생 어린이 플러스' 진행

지역아동센터서 4곳서 한의약 서비스 실시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7.31 18:23:31

[프라임경제] 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8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생생 어린이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검진, 성장체조, 건강지압, 구강·아토피예방·금연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

정신건강복지센터 미술심리치료사가 그림을 통한 심리상담도 실시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난 어린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한의약에 기반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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