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토] 상해 북수성남로의 유일한 한국 마트도 문닫아

한국 마트뿐 아니라 식당·매점 등도 폐업…'사드 후폭풍' 계속

유민경 학생기자 | csemlyou@naver.com | 2017.08.01 18:21:51

상하이 북수성남로(北水城南路)에 있던 유일한 한국 마트가 문을 닫았다. = 유민경 학생기자

한국 마트가 문을 닫은 자리에 중국 대형마트가 들어섰다. = 유민경 학생기자

[프라임경제] 필자가 살고 있는 중국 상해 북수성남로(北水城南路). 집 앞 유일한 한국 마트였던 '1004마트'가 문을 닫고 다른 마트가 들어섰다. 지난 7월28일에 찍은 사진이다.

'1004마트'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식당이나 매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을 보면 사드(TH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한국 기업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 유민경 학생기자는 중국 상해한국학교 11학년(18세) 재학 중인 재외국민입니다. 유 기자는 본지가 '휴먼에이드'와 함께하는 쉬운 기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 편집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입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