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필자가 살고 있는 중국 상해 북수성남로(北水城南路). 집 앞 유일한 한국 마트였던 '1004마트'가 문을 닫고 다른 마트가 들어섰다. 지난 7월28일에 찍은 사진이다.
'1004마트'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식당이나 매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을 보면 사드(TH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한국 기업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 유민경 학생기자는 중국 상해한국학교 11학년(18세) 재학 중인 재외국민입니다. 유 기자는 본지가 '휴먼에이드'와 함께하는 쉬운 기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 편집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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