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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16기 4인 독일 쾰른으로 떠난다"

쾰른서 게임쇼 '게임스컴' 현장 중계 아르바이트 진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8.02 09:26:40
[프라임경제] 올 여름 독일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낼 천국의 알바 16기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알바천국이 천국의 알바 16기 최종 4인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현장 중계 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 ⓒ 알바천국


알바천국의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천국의 알바' 16기 주인공들이 우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현장 중계 알바를 위해 독일 쾰른으로 떠난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2일 천국의 알바 16기 4인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국의 알바는 △해외여행 △스펙 쌓기 △이색 아르바이트 경험을 한 번에 쌓을 수 있는 국내 최초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알바천국이 2010년부터 6년 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천국의 알바 16기의 활동무대인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의 쾰른멧세에서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오는 21일 출국하는 천국의 알바 16기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사의 신작 게임을 마음껏 체험하고 페스티벌 등 장 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라이브 방송으로 국내에 전달한다.

라이브 방송은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방송 시간 중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천국의 알바 16기 주인공들에게는 게임스컴 전 일정 티켓과 더불어 항공, 숙박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출국 전 게임 미디어 플랫폼 인벤에서 사전 취재 교육의 기회도 주어진다.

여기 더해 현장 중계 활동 미션 완료 시 제공되는 아르바이트비 100만원과 게임쇼 폐막 이후 사흘 간 주어지는 독일 자유여행 경비까지 모두 알바천국에서 지원한다.
 
한편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호주 펭귄 먹이주기 △피지섬 상어 먹이주기 △핀란드 산타알바 △프랑스 고성복원 △스페인 이주민 자녀 교육 및 지역축제 준비 등 이색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최종 4인으로 선발된 이용식씨(27)는 "천국의 알바 16기로 선발돼 가슴이 너무 벅찼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매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프로 등 촬영도구를 이용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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